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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예금주 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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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를 모는 오니이 절벽의 꽃을 꺾어 수로 부인에게 바쳤다는 설화 속의 길이
"꽃을 바친다"는 뜻의 헌화로입니다.
바다에데 솟은 암벽을 깍아 만든 길이라 마치 바다 위레 떠있는 길 같습니다.
파도 센 날에는 물보라 이는 바닷물이 차를 덮치기도 합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넘치는 파도 때문에 차량 통행 제한이 있기도 합니다.
봄이면 헌화로 해안 절벽에 불붙듯이 피는 진달래와 쪽빛 바다,
그리고 그 사이로 난 바닷길!
생각만 해도 환상적이지 않나요?
2km 남짓 이어지는 헌화로가 끝닿는 곳에서 만나는 항구가 조그만 어초나을
금진항입니다.
금진항에서 출발하여 심곡향 앞바다, 정동진 앞바다, 안인진 앞바다를 순항하는
골드코스트 유람선을 한번 타보세요.
정동진의 주변 풍경을 한 눈에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